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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美민주당 경선 하차...바이든, 최종후보 확정(1보)

등록 2020.04.09 0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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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링턴=AP/뉴시스]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미 버몬트주 벌링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0.03.13.

[벌링턴=AP/뉴시스]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미 버몬트주 벌링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0.03.13.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경선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의 최종 후보로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권을 겨루게 됐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이날 샌더스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미 대선에 이어 올해에도 민주당 경선에서 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 경선에서 온건 성향의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잇따라 패배하는 고배를 마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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