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로드 투 킹덤', '퀸덤' 기세 받나…더보이즈 1위로 출발

등록 2020.05.01 14:42: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엠넷 '로드 투 킹덤' 1회 . 2020.05.01.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엠넷 '로드 투 킹덤' 1회 . 2020.05.01. (사진 = CJ ENM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로드 투 킹덤'이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로 출발했다. 지난해 기존 걸그룹들을 재발견해 호평을 들은 '퀸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로드 투 킹덤' 1회 시청률은 0.5%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29일 방송된 '퀸덤' 1회 시청률과 같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퀸덤'처럼 화제성은 높았다. 앞으로 퍼포먼스 대결을 펼칠 7팀의 보이그룹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티오오(TOO)의 대면식과 각 팀의 격렬한 '90초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됐다. '로드 투 킹덤'과 출연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다수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모든 팀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7팀의 보이그룹이 직접 뽑은 순위가 발표됐다. 1위는 화랑 콘셉트 무대를 선보인 더보이즈가 차지했다. 2위에는 펜타곤, 3위에는 베리베리, 4위에는 골든차일드, 5위에는 온앤오프, 6위에는 원어스, 최하위인 7위에는 TOO가 이름을 올렸다.

'로드 투 킹덤'은 앞으로 총 4번의 경연을 치른다. 총 2팀이 중간 탈락한다. 탈락자는 1, 2차 경연 후 누적 점수 최하위 1팀, 3차 경연 후 누적 점수 최하위 1팀으로 정해진다.

최종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는 단 5팀만이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한 1팀과 전체 누적 점수가 1위인 1팀이 '킹덤'을 놓고 겨룬다.

'퀸덤'에 이어 배우 이다희, MC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2회의 1차 경연 주제는 '송 오브 킹(SONG OF KING)'이다. 각 팀은 K팝을 이끌어온 보이그룹 중 한 팀의 노래를 선곡해 무대를 꾸미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