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우 서영희, 2일 둘째 득녀…"안정 취하는 중"

등록 2020.05.04 17:08: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배우 서영희. 2020.04.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서영희. 2020.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서영희가 지난 2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서영희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4일 오후 "서영희씨가 지난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씨와 첫 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보탰다.

서영희는 2011년 5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2016년 7월 첫 딸을 출산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서영희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서영희 인스타그램) 2020.04.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서영희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서영희 인스타그램) 2020.04.21. [email protected]


그는 지난달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서영희는 "곧 둘째가 태어난다.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에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에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 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라고 말했다.

서영희는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했다. 이후 '질투는 나의 힘', '클래식',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궁녀' 등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2010년 제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