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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기술로 농작물 재해 예방

등록 2020.05.06 1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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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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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재해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지역 대표 농산물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재해 ▲폭염, 가뭄 피해지역과 시기별 피해작물 ▲낙동강보 주변지역 영농환경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 ▲농어촌공사의 관정 토출량, 수혜면적 등 관정 현황 ▲수자원공사의 다목적댐, 낙동강 보 현황 ▲주요 기상데이터 등도 분석해 농작물 피해와의 연관관계도 파악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리정보시스템으로 분석결과를 시각화해 재해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관정개발 위치정보도 쉽게 이용토록 분석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 데이터 분석 결과를 영농 현장이 활용해 사전에 농작물 재해를 예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경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농업 데이터 연계 기반을 구축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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