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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본부,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드림 업 프로젝트' 추진

등록 2020.05.21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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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대전=뉴시스]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드림 업(Dream Up)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김선관(오른쪽 첫째) 한전 대전본부장,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드림 업(Dream Up)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김선관(오른쪽 첫째) 한전 대전본부장,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이하 한전 대전본부)는 21일 대전시청에서 보호시설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사회진출 지원을 돕는 '드림 업(Dream Up)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대전시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관 한전 대전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한전 대전본부는 협약식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Dream Up 프로젝트는 대전시 보호시설에 거주하면서 자립의지가 있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시설아동 20명에게 원하는 진로, 꿈과 관련한 분야를 학습시키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재능개발·사회진출을 도와주는 사회교육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전·지자체·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재정을 마련하고 3개기관이 힘을 모아 실천하는 거버넌스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한전 대전본부는 Dream Up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아동들과 함께 전력시설 체험, 진로캠프 및 자립 탐구여행 추진 등 멘토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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