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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1초 고민도 없이 물에 뛰어든 이유...'도시어부2'

등록 2020.05.21 1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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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채널A '도시어부2' 이경규의 속옷차림 낚시 장면. (사진 = 채널A 제공) 2020.05.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채널A '도시어부2' 이경규의 속옷차림 낚시 장면. (사진 =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개그맨 이경규가 속옷차림으로 낚시를 하고 반전 매력까지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도시어부2' 22회에서는 '제5회 천하제일 붕어낚시대회'가 펼쳐진다.

이경규는 대회 참가 중 자신의 낚싯대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자 급히 물속에 뛰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하의와 양말이 모두 진흙 범벅이 됐다.

이경규는 잠시 후 박진철 프로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하자 1초의 고민 없이 다시 한 번 물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경규는 이때까지 '도시어부'에서 악질 캐릭터를 도맡아 왔다. 남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겨온 그에게서 나온 반전 행동은 출연진을 비롯한 현장의 스태프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번이나 물에 빠진 이경규는 결국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비닐 바지를 급조한 채 낚시대회에 임했다.

이경규의 발 빠른 위기대처 능력의 실체와 속옷차림 낚시, 최고의 붕신(붕어의 신)을 뽑는 천하제일 붕어낚시대회 내용은 이날 오후 9시5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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