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한때 비…낮 23~29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어제에 이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19일 서울 홍대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0.05.19. [email protected]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낮 기온은 23도~29도의 분포로 평년(21~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9도, 포항 28도, 대구 27도, 의성 26도, 안동 25도, 봉화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30~45㎞/h(8~12㎧)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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