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 전복 후 화재…운전자 시민이 구조
[부산=뉴시스] 23일 오후 10시 14분께 부산 강서구 금호지하차도에서 서부산 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던 쏘울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이후 차량에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당시 사고를 목격한 50대 시민이 전복된 차량에 갇혀 있던 2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A씨는 왼쪽 팔 화상과 늑골 부상, 연기 흡입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승용차에 난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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