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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떠난 백아연, 1년6개월 만에 컴백…"소녀 느낌 탈피"

등록 2020.06.01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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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아연. 2020.06.01. (사진 = 이든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아연. 2020.06.01. (사진 = 이든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백아연이 1년6개월 만에 컴백한다.

1일 백아연의 새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아연은 오는 16일 네 번째 싱글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JYP를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이든에서 선보이는 첫 신곡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백아연은 컴백 전 이날 봄과 여름 사이 청량한 분위기를 담은 파란 배경과 꽃들의 이미지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든 관계자는 "기존에 백아연이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탈피한 앨범이 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는 동시에 대중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낸 변함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1 톱3 출신이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어 굿 보이(a Good Boy)' '느린 노래' '쏘쏘' '달콤한 빈말' 등의 히트곡을 내며 '차세대 음원 강자' 반열에 올랐다.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발라드 부문, 올해의 핫트렌드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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