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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코로나19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 7개 언어 번역 등

등록 2020.06.01 1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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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강원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교 안내 가정통신문을 7개 국가(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러시아, 몽골, 태국) 언어로 번역해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코로나19 학교 대응 요령, 코로나19 감염예방 기저질환 학생 파악 안내문, 학생건강상태 자가진단 안내문을 번역했고 앞으로도 시의적으로 중요한 안내문에 대한 번역 서비스를 지속할 방침이다.

7개 언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은 각 학교에서 해당 다문화가정에 전달된다.

◇'아프면, 등교하지 않아요' 특별 캠페인 전개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아프면, 등교하지 않아요' 특별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경된 코로나19 주요 임상증상(체온 37.5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을 정확히 안내하고 증상이 1개라도 있으면 등교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수막 200개소 게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자발송, 포스터·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홍보하고 몸이 아픈 학생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가정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건강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나이스 학생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에 해당 증상을 체크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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