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왜 편의점 점장이냐고요?"
[서울=뉴시스] SBS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지창욱이 ‘편의점 샛별이’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액션 장인’, ‘로코 장인’ 등 수식어를 얻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지창욱이 이번엔 편의점을 무대로 하는 친근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편의점 점장 최대현으로 푹 빠져들어 촬영 중인 지창욱에게 직접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작품 선택 이유? 편의점이란 공간 매력적”
“순수하고 우직한 최대현, 내가 봐도 귀여운 매력 있어”
지창욱은 “대현이는 정직과 성실의 아이콘 같은 인물이에요. 일과 사랑에 있어서 굉장히 순수하고 우직하고, 한편으론 우유부단해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귀여운 매력이 있어요”라고 말해, 과연 작품 속에서 어떤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였다.
“우리 편의점은 ‘등대 같은 공간’, ‘안식처 같은 공간’입니다”
지창욱은 극중 편의점 ‘종로 신성점’의 매력에 대해 “동네의 등대 같은 공간이에요. 24시간 불을 밝히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무언가 필요한 게 있는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죠. 동네와 함께하는 우리 편의점의 매력은 친근함이 아닐까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실제 ‘종로 신성점’ 점장에 몰입한 답변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매 작품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지창욱은 이번엔 과연 어떤 매력과 변신을 보여줄까. 이미 최대현 그 자체가 된 지창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현재 방영 중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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