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 "신곡 상승세...돼지고기 회식하고 싶다"

[서울=뉴시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 모모, 채영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사진='정오의 희망곡'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새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컴백한 그룹 트와이스가 3일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멤버 쯔위, 모모, 채영은 이날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곡 '모어 앤드 모어'에 대해 언급했다.

모모는 앨범 상승세와 관련해 "저희는 끝나고 고기 회식을 하고 싶다. 돼지고기가 좋다"고 밝혔다. 채영은 "저도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거들었고, 쯔위는 "저는 물고기를 먹고 싶다. 사실 해산물을 먹는데 육고기는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모모는 "저희가 먼저 나가고 싶다고 했다"며 "이번에 팬들을 많이 못 보니까 원스(팬덤명)분들이 저희를 많이 볼 수 있게 TV 출연을 많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KBS1 '6시 내고향'에도 나온다"며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모모는 "모내기를 했는데 정연이 가장 잘했다. 힘들었지만 모내기할 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모어 앤드 모어'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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