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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 온라인서 개최

등록 2020.06.04 1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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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대회 주제 '전쟁기념관에서의 찐~ 하루'

글짓기 대회와 손 글씨 SNS 챌린지 등 마련

[서울=뉴시스] 2019년 현충일 글짓기 그림대회 행사 모습. 2020.06.04. (사진=전쟁기념관 제공)

[서울=뉴시스] 2019년 현충일 글짓기 그림대회 행사 모습. 2020.06.04. (사진=전쟁기념관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전쟁기념관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쟁기념관 호국보훈의 달 랜선(LAN 線)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대규모 행사로 열렸던 현충일 글짓기·그림 대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온라인 그림 대회 주제는 '전쟁기념관에서의 찐~ 하루'다. 나라사랑 평화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념관에서의 행복했던 아이들 만의 순수한 추억을 담은 그림을 그리면 된다.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전쟁기념관 누리집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부, 국방부, 국가보훈처 장관상과 전쟁기념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글짓기 대회는 전쟁기념관 누리집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쟁기념관 누리집에서 글짓기 주제를 확인한 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주제는 주 1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심사를 통해 전쟁기념관장상 등이 주어진다.

또 전쟁기념관은 '손 글씨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 행사를 연다.

참가자는 순국선열,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 글씨로 쓴 뒤 인증사진을 찍어 #손글씨감사챌린지, #순국선열, #참전용사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전쟁기념관을 즐겨찾기하면 된다.

손 글씨 SNS 챌린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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