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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미와 '방방콘 라이브'...오늘 오후 6시부터 90분

등록 2020.06.1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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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0.06.02.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0.06.02.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온택트(On-Contact) 공연'이 14일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약 90분 동안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준비한 실시간 라이브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다.

이날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6개의 멀티뷰 화면이 도입된다. 팬들은 하나의 플레이어에서 동시에 재생되는 6개의 멀티뷰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 모바일과 손잡고 이 기술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방방콘 The Live 2020.06.01. (사진 = 빅히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방방콘 The Live 2020.06.01. (사진 = 빅히트 제공) [email protected]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8일과 19일 무료로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담은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를 공개해 팬덤 아미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양일간 공연 총 조회 수 5059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24만 명을 기록하며 '언택트(untact·비대면) 공연'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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