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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서대 학교기업 '애니모션',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등록 2020.06.15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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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학교기업인 '애니모션'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3단계 연합형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애니모션은 2024년까지 5년 동안 최대 26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3단계 연합형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2개 이상의 학교기업과 1개 이상의 산업체로 구성된 사업단 유형으로, 애니모션은 경남정보대학교 슈키트, 부산지역 중소기업 '브랜드비' 등과 함께 부산지역 특화 사업인 신발 사업과 콘텐츠 IP 사업을 결합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경대 서용철 교수,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상 수상

부경대는 서용철 토목공학과 교수가 '2020년도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열린 2020년도 대한공간정보학회 정기총회에서 3차원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개발, GPS를 활용한 해양조사 및 산학협력을 통한 공간정보 기술 발전 등에 대한 다수의 성과를 발표해 공간정보 분야의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대한공간정보학회는 2019년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와 한국공간정보학회가 통합해 탄생한 학회로, 자율주행자동차와 IOT, 빅데이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영역에서 핵심적인 이론 및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부경대, 낙동강 하구에 새조개 인공종자 방류

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오는 16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 홍치마을 어장에 새조개 인공종자를 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새조개는 새부리 모양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별미로 인정받지만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이날 오전 홍치마을 항구를 출항, 잠수부와 선상살포기 등을 이용해 새조개 인공종자 50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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