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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12년 만에 솔로 싱글…'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등록 2020.06.18 1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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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솔지. 2020.06.18.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솔지. 2020.06.18.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EXID'의 메인보컬인 솔지가 12년 만에 솔로 싱글을 내놓는다.

1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솔지는 다음달 9일 새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한다. 솔로곡은 2008년 공개한 싱글 '처음 그 느낌처럼' 이후 처음이다. 솔지는 그간 그룹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번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장마철 여름을 겨냥한 촉촉한 감성의 발라드다. 거미, 뉴이스트 W, 에이핑크, 허각 등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3월 씨제즈와 계약한 솔지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노래다. 씨제스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솔지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솔지는 2006년 보컬 듀오 '투앤비(2NB)'로 데뷔했다. 싱글 '첫번째 향기'로 신인 답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2012년 선보인 EXID로 재데뷔,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대표곡 '위아래(Up Down)',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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