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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타기업 10곳 선정…글로벌 유니콘기업 성장지원

등록 2020.06.24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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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4일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2020 에이스 스텔라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스타트업(Start-Up) 중 최고의 스타기업을 의미하는 ‘에이스 스텔라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은 본사를 부산에 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스타트업 중 투자유치·수출역량·혁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10개사가 에이스 스텔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카츠코리아(대표 이성길) ▲㈜알티솔루션(대표 이종우) ▲㈜코리아오션텍(대표 정광현) ▲㈜아이오티솔루션(대표 조진행) ▲㈜제이케이테크대표 김성은) ▲㈜해우기술(대표 천성태) ▲㈜경성테크놀러지(대표 홍순기) ▲유이수㈜(대표 이창헌) ▲㈜잇올(대표 백태규) ▲㈜로버스텍(대표 정석용) 등이다.

  부산시는 에이스 스텔라 기업에 연구개발투자, 품질 및 시험인증, 장비사용,  마케팅, 성장전략컨설팅 등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에이스 스텔라 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의 최상위 단계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타트업이 산업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Pre-챔프, 부산형 히든챔피언 등 강소기업 성장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사업 시작 첫해인 지난해 15개 기업을 지원해 2018년 대비 매출액 24.6%, 신규고용 21.7% 증가, 정부 지원사업 54건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성장잠재력을 갖춘 에이스 스텔라 기업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첫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지역의 창업지원 기관들이 역량을 모아 공간·보육·자금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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