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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박막례 할머니 춤솜씨에 '11번째 멤버' 러브콜

등록 2020.06.25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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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TOO(티오오)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사진 = 엠넷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TOO(티오오)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사진 = 엠넷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TOO(티오오)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지난 24일 엠넷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CON STUDIO X DIA TV] It's TOO Korea Grandma | It's TOO 박막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10인조 보이그룹 TOO와 133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70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막례 할머니는 TOO와 만나기 앞서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매그놀리아’ 뮤직비디오를 감상했고, TOO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TOO는 박막례 할머니에게 데뷔 앨범 수록곡 '오늘은 이만큼' 춤 전수에 나섰다. 멤버 재윤과 지수는 친손자처럼 세심하게 포인트 안무 '하트 춤'을 알려줬고, 박막례 할머니 역시 지수의 땀을 직접 닦아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재윤은 박막례 할머니의 춤솜씨에 "TOO의 11번째 멤버다"라고 칭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TOO와 함께 ‘오늘은 이만큼’ 안무를 선보인 박막례 할머니는 "너무 좋았다. TV에 나오면 같이 따라 할 거다. 나도 젊어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고, TOO가 선물한 사인 CD에 입을 맞추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끝으로 TOO에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훌륭한 가수가 되길 바란다.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민수는 "저희 할머니처럼 친근하고 다정하셨다", 경호와 재윤은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건강하시길 바란다", 웅기와 찬은 "할머니 열무국수 먹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오는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러닝 투게더(Running TOOgethe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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