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문성혁·이정옥 장관 '완판'..오늘은 홍남기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된 2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6.26. [email protected]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박영선 장관이 가장먼저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완판'에 성공한데 이어, 전날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도 다시마 피클, 행주 세트, 종이 세제 등을 모두 판매했다.
또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도 여성 의류를 완판했다. 이 제품은 평소 대비 30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라이브커머스에 깜짝 출연해 완판에 도전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모델 송해나와 함께 우리나라 패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가수 소유와 유튜버 쯔양은 달달 자두, 의성 마늘, 영주 나드리 쫄면, 김천 호두먹빵, 대구 석류즙 등 코로나19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던 대구·경북 지역의 먹거리를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모델 정혁은 필수 가전제품인 인덕션과 세탁기, 아나운서 김일중은 구강세정기, 개그우먼 장하나는 팔도미식회에 참여해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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