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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앤더슨♥' 스테파니 "조금만 더 빼자" 다이어트

등록 2020.07.07 18: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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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스테파니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사진=스테파니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직 메이저리거 미국 야구 선수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한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발레리나 스테파니가 SNS에 다이어트 다짐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더 빼자. 빼야 근육 붙일 때 모양이 예쁘게 잡힘. 사진은 그렇게 안나온 거 같지만 연습실에서 내가 제일 덩치 큼. 화이팅"이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연습복을 입은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스테파니의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는 지난달 말 23살 연상의 미국 야구 선수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브래디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간판으로 활약했다.

이후 스테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교제를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와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공개한다"며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으로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퇴설이나 잠적했다는 추측 기사는 오보라고 선을 그었다.

2003년 보스턴 발레단 산하 발레스쿨에서 활약하던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의 싱글 '투 굿'으로 데뷔했다. 2012년 솔로로 나섰고 2018년 뮤지컬 '미인'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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