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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서 카자흐스탄인 2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7.0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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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36명…입원자 1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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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거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8일 오전 코로나19 상황 서면브리핑에서 "전일(7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36명으로 늘어났으며, 입원자는 11명, 퇴원자는 125명이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남성(경남 138번 확진자)과 40대 남성(경남 139번)으로, 카자흐스탄에 머물다가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했다.

입국 당일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7일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무증상으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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