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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등

등록 2020.07.14 1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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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시청.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주민설명회가 16일 오후 강원 원주시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테크노파크 등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설명회를 통해 강원도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6주년 기념 직거래 장터

강원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6주년을 기념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단계동 원예농업협동조합 하나로클럽 주차장에서 열린다.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가정 아시안 푸드 존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지역 농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불법 유동광고물 주말 정비팀 큰 성과

원주시에서 운영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주말 정비팀이 일평균 48개의 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불법 유동광고물 현장 정비팀이 평일에만 활동하는 걸 노려 주말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주말 정비팀을 운영하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주말 정비팀은 주말과 휴일에 주요 도로변과 진출입로를 비롯해 관광지 인근 및 행사 개최 장소 등 중점정비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정비한 광고물에 게시된 전화번호에 불법 광고물 안내 멘트를 주기적으로 발신하는 자동전화안내서비스를 활용해 추가 게시를 차단하고 있고, 반복적으로 게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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