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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두 번째 미니앨범 '소행성'…'눈치 없게'

등록 2020.07.27 1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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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민혁. 2020.07.27 (사진 = 민트페이퍼 광합성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민혁. 2020.07.27 (사진 = 민트페이퍼 광합성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소행성'을 공개했다.

이민혁이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타이틀 곡 '눈치 없게'를 4곡의 신곡이 실렸다. '눈치 없게'는 고백하기 직전의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을 이민혁의 섬세하고 담백한 목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로 그려냈다.

앨범에는 '눈치 없게' 이외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쓸쓸함과 그리움을 노래한 '기다리는 일', 싱어송라이터 조소정이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보사노바 장르의 '봄을 만난 듯',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에 느끼는 감정을 통통 튀는 기타라인과 인상적인 후렴구로 표현한 '디-데이(D-day)' 등 기존 이민혁표 발라드를 넘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소속사 광합성은 "이번 미니앨범은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이민혁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다재다능함과 더불어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이민혁은 '소행성'과 같은 타이틀의 소극장 브랜드 장기 콘서트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었다. 오는 31일부터 8월2일까지 아르떼홀에서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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