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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 도시기행 수시투어' 11월까지 운영

등록 2020.07.29 15: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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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며 아날로그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신 도시기행 수시투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시투어는 수도권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기획됐으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투어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롯데관광, 여행스케치, 로망스 등 주요여행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장소는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금마 구룡마을 대나무숲, 달빛소리 수목원, 문화예술의 거리 등이다.

이번 투어는 각 관광 명소마다 품고 있는 이야기와 역사,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도시의 가치 재발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제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500만 관광객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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