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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마다 인문학…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등록 2020.08.03 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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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책마루 인문학 강연' 포스터(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8.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책마루 인문학 강연' 포스터(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오는 13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의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서관인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열려 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라키비움 책마루'보다 공간적 여유가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강연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번 8~10월 '책마루 인문학 강연'의 세부 일정은 ▲'누들로드-국수는 어떻게 인류를 매혹시켰을까?'(8.13, 이욱정 PD)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8.20.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나를 찾아가는 사진'(8.27, 김진석 사진작가) ▲'당신이 알던 속담의 배신'(9.3, 엄윤숙 작가) ▲'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10.8,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10.15, 김용택 시인)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의당 선착순 50명씩 모집하며,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이나 전화(070-4227-9243)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두고 앉기 등 안전수칙 하에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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