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폭우 부유쓰레기 가득한 충주호
[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4일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대교 인근 충주호 수역이 부유물과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 수자원공사는 충주댐 상류 지역 호우 상황이 종료하는대로 처리에 나설 방침이다. 2020.08.04. [email protected]
이날 부유쓰레기 현황 조사에 착수한 수자원공사가 충주권지사는 충주댐 상류 지역 비가 그치는 대로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부유쓰레기는 선박을 이용해 그물로 포집한 뒤 목재류, 초본류, 생활폐기물로 각각 분류해 처리한다. 수거는 수자원공사가, 운반과 처리는 해당 지자체가 맡는다.
매년 장마철 2만~3만㎥의 부유쓰레기가 충주댐 수역에 유입되는데, 올해는 상류 지역 강수량이 많아 이보다 늘 전망이다.
[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4일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대교 인근 충주호 수역이 부유물과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 옥순대교 인근 쉼터에서는 주민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2020.08.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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