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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봉사단, 울산 남구 돌봄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등록 2020.08.05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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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mom)편한 꾸러미 전달하는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봉사단. (사진=울산 남구 제공)

맘(mom)편한 꾸러미 전달하는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봉사단. (사진=울산 남구 제공)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봉사단은 5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지역 다함께돌봄센터 5곳에 '맘(mom)편한 꾸러미' 120박스(총 2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맘편한 꾸러미 안에는 마스크 15장, 아동안전가방커버, 미니선풍기, 마스크 스트랩 등이 들어 있으며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남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지난해 8월 지역 1호 돌봄센터인 대현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올해 7월에는 달동·삼산·선암·이진다함께돌봄센터 4곳을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돌봄센터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여성가족과(052-226-69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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