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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7일 수석대표 회의…연내 서명 위한 잔여 이슈 논의

등록 2020.08.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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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기 산업부 FTA정책관 수석대표 등 참석

"국익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협상 임할 것"

[서울=뉴시스]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수석대표).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07.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수석대표).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07.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열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회기간 수석대표 화상회의에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RCEP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참여국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잔여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개방 협상, 법률 검토, 기타 기술적 쟁점 등에 대한 진전을 적극 모색할 것이 기대된다.

참여국들은 지난 6월 장관회의에서도 RCEP의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다자주의 회복과 역내 통합을 위해 RCEP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측도 국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협상에 임하면서, RCEP의 차질 없는 연내 서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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