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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비 머금고 더 파릇해진 유색벼 논그림

등록 2020.08.09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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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사리면 소매리 백마저수지 앞 8056㎡의 논에 그린 유색벼 논그림이 9일 비를 머금고 더 파릇한 색을 띠고 있다. 괴산군은 쥐의 해인 올해 세계 유명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를 그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2020.08.09. ksw64@newsis.com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사리면 소매리 백마저수지 앞 8056㎡의 논에 그린 유색벼 논그림이 9일 비를 머금고 더 파릇한 색을 띠고 있다. 괴산군은 쥐의 해인 올해 세계 유명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를 그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2020.08.09.  [email protected]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그린 유색벼 논그림이 비를 머금고 더 파릇해졌다.

9일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백마저수지 앞 8056㎡의 논에 그린 유색벼는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연출했다.

기본 바탕색인 초록색은 비를 머금으면서 진녹색을 띠었다.

벼 품종은 백도, 황도, 자도, 적도, 바람찰벼다.

괴산군은 쥐의 해를 맞은 올해는 '쥐' 하면 떠오르는 세계 유명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를 그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유색벼 논그림은 벼의 생육 상태에 따라 보는 느낌이 달라져 살아 있는 지역 광고매체로 활용하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사리면 소매리 백마저수지와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앞 논에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했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사리면 소매리 백마저수지 앞 8056㎡의 논에 그린 유색벼 논그림이 9일 비를 머금고 더 파릇한 색을 띠고 있다. 괴산군은 쥐의 해인 올해 세계 유명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를 그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2020.08.09. ksw64@newsis.com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사리면 소매리 백마저수지 앞 8056㎡의 논에 그린 유색벼 논그림이 9일 비를 머금고 더 파릇한 색을 띠고 있다. 괴산군은 쥐의 해인 올해 세계 유명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를 그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2020.08.09. [email protected]

문광저수지 논그림 5481㎡는 괴산군이 프랜차이즈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우리 농가와 함께 상생'이란 주제로 CU 캐릭터 '케이루'를 활용했다.

괴산군이 유색벼 논그림을 기업과 협약해서 그리기는 13년 만에 올해가 처음이다.

괴산군의 유색벼 논그림은 2008년 시작해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한다.

2016년에는 손오공, 2017년에는 닭, 2018년에는 개, 지난해에는 황금돼지를 주제로 유기농업군을 홍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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