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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은퇴한 맥그리거, 연인 데블린과 약혼 발표

등록 2020.08.09 1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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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UFC 맥그리거가 오랜 연인 데블린과 약혼을 발표했다. (캡처=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UFC 맥그리거가 오랜 연인 데블린과 약혼을 발표했다. (캡처=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개월 전 UFC를 은퇴한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결혼한다.

맥그리거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디 데블린(33)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굉장한 생일, 미래의 아내"라는 글로 데블린과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데블린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다이아몬드 반지가끼워져 있었다.

맥그리거는 2008년부터 12년째 데블린과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2017년 5월과 2019년 1월에는 각각 아들 코너 잭 매그리거 주니어와 딸 크로이아가 태어났다.

UFC 간판 스타인 맥그리거는 2개월 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이 벌써 3번째 은퇴다. 그는 2016년과 지난해 3월 은퇴를 했다 철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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