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소식]시,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등

등록 2020.08.13 09:52: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남 양산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포스터.

경남 양산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포스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자질과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평생교육원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오는 9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가을학기 독서 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0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책 놀이 지도 '책 놀이 코칭,’ 할머니, 할아버지의 실감 나는 동화구연인 '실버 동화구연지도사,' 우리 역사를 바로 읽는 '역사탐방지도사,' 독서 감수성을 키우는 '인형극지도사' 등이다.
 
 또 독서와 함께 배우는 '미술심리상담사,' 취학 전 아이들의 독후 활동 지도방법 배울 수 있는 '그림책 놀이지도사' 외 '노인미술 치료상담사,' '코딩 교육기 초반,' 'S/W코딩 강사반,' '연극연출지도' 등 10개 과정이다.
 
 특히 신설된 '인형극지도사'와 '연극연출지도'는 동화를 인형극 또는 연극으로 연출하는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수준 높은 독서진흥문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높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2명씩 총 120명으로 주 1회 3시간씩 10~12주로 운영된다.

장소는 양산평생교육원과 관내 공공도서관으로 수강료는 과정당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055-372-0016)으로 하면 된다.


 ◇순지공립작은도서관 '일상의 쉼표, 인문학' 운영
경남 양산시 순지 공립작은도서관 일상의 쉼표, 인문학 운영 포스터.

경남 양산시 순지 공립작은도서관 일상의 쉼표, 인문학 운영 포스터.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전염병으로 지친 시민에게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은 매달 2주, 4주 차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운영하며, 매회 수강생과 강사가 정하는 작품을 읽고 작가의 생애, 일화, 작품세계 공유 및 다른 대표적인 작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총 7회로 운영되며, 평소 시와 수필에 관심 있는 시민(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55-382-7941)로 신청할 수 있다.
 
 '일상의 쉼표, 인문학'은 기존 인문학 강좌와 달리 강사와 수강생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강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양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순지공립작은도서관(055-382-7941)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