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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10대 돌연변이들 '뉴 뮤턴트' 9월 국내 개봉 확정

등록 2020.08.14 1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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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뉴 뮤턴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서울=뉴시스] 영화 '뉴 뮤턴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가 다음 달 국내 개봉한다.

14일 월트디즈니코리아에 따르면 '뉴 뮤턴트'가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10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자적인 캐릭터로 영화화되는 것은 '뉴 뮤턴트'가 처음이다.
 
'안녕, 헤이즐'의 조시 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엄스, '23 아이덴티티'의 애니아 테일러 조이,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등이 출연한다.

미국에서는 이달 28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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