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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화성반도체 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공장 정상 가동중"

등록 2020.08.14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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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에 EUV(극자외선) 전용 V1(파운드리) 라인에서 배관을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클린룸에는 출입하지 않는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직원의 동선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확진자를 즉시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산 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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