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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현실 사랑꾼서 연쇄살인마로 연기 변신…'앨리스'

등록 2020.09.12 16: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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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오늘) 방송에 첫 등장

[서울=뉴시스] 배우 윤주만. (사진 = 이엘라이즈 제공) 2020.0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윤주만. (사진 = 이엘라이즈 제공) 2020.09.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윤주만이 '앨리스'에서 연쇄살인마로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12일 소속사 이엘라이즈에 따르면 윤주만은 SBS 금토극 '앨리스'에 합류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분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미래에서 온 연쇄살인마로, 비밀스러운 살인을 하는 '주해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다.

윤주만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SBS '앨리스' 첫 등장"이라며 "몇 분 보내드리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 오랜만의 TV 출연, 아니 드라마 출연"이라는 글을 올리며 드라마에서의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앨리스'에서 살인마 역할을 맡게 됐고 이전 출연작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에서도 강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내의 일터를 찾아가 매니저를 자처하거나 음식을 만들고 청소를 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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