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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아대, BB21+사업 우수사업단으로 2개 선정 등

등록 2020.09.15 1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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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승학캠퍼스

동아대 승학캠퍼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는 '고령친화 바이오소재 사업단'과 '항바이러스 신약개발 사업단' 등 2개 사업단이 부산시 'BB(브레인 부산)21+ 사업' 2차년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BB21+는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로, 부산지역 기업·단체·기관 간 협업 및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대학 특성화와 경쟁력 강화, 미래인재 육성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동아대 2개 사업단은 부산지역 13개 대학 21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2차년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뽑혔고, 각각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고령친화 바이오소재 사업단은 최고 성적으로 3차년도 사업에서 가장 많은 지원비 5600만원을 받게 됐다.

◇동서대, 디지털콘텐츠 산학교육 행사

동서대는 16일 대학 뉴밀레니엄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디지택트(Digitact)! 애니메이션·게임·VFX 혁신교육의 미래-IFS(In school Field System) 활용 산학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게임학과 주관하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LINC+ 사업단이 주최한다.

오전 컨퍼런스 섹션과 오후 작품발표(슈퍼위크7)로 나뉘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는 미국 칼아츠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공 스티브 브라운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게임회사 NC소프트 상무 제니 류가 북미 지역 게임개발 제작과정, 영국 본머스대학 소프라니스 엡스터듀 교수가 영국 애니메이션과 VFX, 게임 교육의 미래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7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래 혁신교육을 통한 애니메이션 및 VFX 콘텐츠 작품 발표, 동서 아트&인디 게임 콘테스트 결과도 발표한다. 4개 애니메이션 및 VFX 영상작품이 발표되며, 첨단 기술을 통한 새로운 영상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다. 동서 아트&인디 게임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게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제대 박물관, 생생문화재사업 5년 연속 선정

인제대 박물관은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주제로 2017년부터 시작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경남 김해에 자리한 주요 가야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프로그램에서는 김해지역 시각장애인 역사·문화기획 전문단체 '비추다'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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