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거주 30대 확진…누적 147명

"가족 4명 코로나19 검사중"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가 1명 나왔다.

시는 장기동에 거주하는 A(30대·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서울 서초구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지난 12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씨가 직장인 서울 서초구에서 대부분 활동하는 분이라 김포 관내 접촉자는 가족 4명외 없다"고 밝혔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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