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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장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등록 2020.09.21 17:59:39수정 2020.09.21 1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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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최인근씨. (사진=SK)

[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최인근씨. (사진=SK)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25)씨가 최근 SK E&S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SK E&S에 입사해 이날부터 전략기획팀에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한 최씨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쳤다.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 E&S는 액화천연가스(LNG),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의 장녀 최윤정(31)씨는 지난해 9월까지 SK바이오팜에서 일하다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차녀 최민정(29)씨는 지난해 8월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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