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MLB]갈 길 바쁜 세인트루이스, 캔자스시티에 덜미

등록 2020.09.22 14:14: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캔자스시티=AP/뉴시스]아담 웨인라이트(왼쪽). 2020.09.22.

[캔자스시티=AP/뉴시스]아담 웨인라이트(왼쪽). 2020.09.22.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연승 행진이 4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세인트루이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1-4로 패했다.

4연승이 끝난 세인트루이스는 26승25패로 3위 신시내티(28승27패)에 승률(세인트루이스 0.510 신시내티 0.509)에서 앞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 자력 확보를 위한 지구 2위 사수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신시내티의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신시내티는 최근 10경기 8승2패의 상승세로 세인트루이스를 바짝 추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맷 카펜터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아담 웨인라이트가 5⅔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뉴욕 메츠의 추격을 2-1로 잠재웠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는 36승1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사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