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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조충현, 새 단장 '엄지의 제왕' MC

등록 2020.09.23 14: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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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새 MC 탤런트 소유진(왼쪽)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사진=MBN 제공) 2020.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새 MC 탤런트 소유진(왼쪽)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사진=MBN 제공) 2020.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소유진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이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새 MC를 맡았다. 

MBN은 "MBN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자 건강 정보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아온 '엄지의 제왕'이 가을을 맞아 확 달라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며 "특히 연기, 살림, 육아 그리고 요리까지 잘해 '소여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소유진과 KBS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조충현이 2MC로 새롭게 '엄지의 제왕'을 이끌 것"이라고 23일 전했다.

소유진은 이날 "부족함이 많지만 앞으로 '엄지의 제왕'에서 시청자들의 건강 고민을 확실하게 풀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건강에 관심이 많다"며 "같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조충현은 "평소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엄지의 제왕'을 즐겨봤다"며 "그동안 방송 진행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십분 발휘해 믿을 수 있는 정보, 힘이 되는 정보 전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소유진은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조충현은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해 스튜디오를 밝은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엄지의 제왕' 제작진은 가을 개편을 통해 새로운 다양한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코너 '랜선 상담실'에선 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진단으로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해졌다.

가을 개편으로 새로 단장한 '엄지의 제왕' 402회는 23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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