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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추가 부양책 가능성 주시

등록 2020.09.24 0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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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2층 버스가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고 있다. 2020.09.23.

[런던=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2층 버스가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고 있다. 2020.09.23.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가 부양책 가능성을 주시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48.58포인트(0.39%) 오른 1만2642.97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지수는 29.42포인트(0.62%) 뛴 4802.26으로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 34.30포인트(0.18%) 상승한 1만8929.89으로 폐장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69.80포인트(1.20%) 올라 5899.26을 기록했다.

CNBC는 투자자들이 유로존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반응하면서 역내 추가적인 부양 조치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IHS마킷은 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가 전달(51.9)보다 대폭 둔화한 5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확장의 기준인 50은 넘었지만 시장 기대치는 충족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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