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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2022년말 완공

등록 2020.09.24 1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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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우 동작구청장(사진 왼쪽)과 참석 내빈들이 철거 착수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우 동작구청장(사진 왼쪽)과 참석 내빈들이 철거 착수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을 위한 철거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 나래어린이집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철거 착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인원을 최소화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구의원 등 10명이 내빈만 참석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지난 2004년부터 청사건립기금을 모았을 정도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민선6기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6년 만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구는 11월까지 기존 건물의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들어가 2022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공 전반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수행함에 따라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공사가 시행될 전망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종합행정타운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닌 동작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도시계획사업"이라며 "종합행정타운 건립을 통해 동작구 전역에 지역 발전을 유도하고, 균형 잡힌 동반성장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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