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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역대 네 번째로 1300타점 달성

등록 2020.09.24 18: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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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말 1사 2루에서 KIA 3번타자 최형우가 2점 홈런을 친 뒤 운동장을 돌고 있다. 2020.09.16.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말 1사 2루에서 KIA 3번타자 최형우가 2점 홈런을 친 뒤 운동장을 돌고 있다. 2020.09.1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 최형우(37)가 통산 13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최형우는 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상대 선발 소형준의 4구째를 때렸고, 타구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됐다. 그 사이 3루 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299타점을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1300타점을 채웠다.

1300타점 달성은 KBO리그 역대 네 번째다. 앞서 양준혁, 이승엽(이상 은퇴),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1300타점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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