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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소녀' 박민하, 폭풍 성장 근황…사격대회 우승

등록 2020.09.26 1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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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SBS 아나운서 막내딸

[서울=뉴시스] 배우 박민하. (사진 = 박민하 인스타그램) 2020.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박민하. (사진 = 박민하 인스타그램) 2020.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딸인 배우 박민하가 사격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민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1등했다. 어제 열린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언니·오빠들을 이기고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 땄다"고 알렸다.

이어 "정신 집중을 위해 취미로 시작한 사격이 이런 기쁨을 안겨주다니"라며 자신을 지도해준 코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중등부 남녀 통틀어 저 혼자 620점이 넘었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박민하는 전날 열린 제42회 충무기 사격대회 공기소총 여자 중등부 10M에서 대회 신기록인 621.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하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로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이후 '신들의 만찬'과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에 아버지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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