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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DJ 폭로 "BTS 나쁘게 언급하면 350만원 준다 제안 받아"

등록 2020.09.27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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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니콜라스 리들 트위터(사진=SNS 캡처)2020.09.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니콜라스 리들 트위터(사진=SNS 캡처)2020.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미국 한 라디오 DJ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대가로 3000달러(약 352만원)를 제안받았다고 폭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라디오 DJ 니콜라스 리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마지막 한가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그래. 한 가지 말하자면 내가 부정적인 것을 트위터에서 언급하면 3000달러를 준다고 제안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했어? 아니. 나는 그들의 음반, 그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말했듯이, 내가 진짜 느끼지 않는 의견을 보여주는 의견을 언급하며 돈을 받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기로 했던 10월 콘서트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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