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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미추홀구 2명 확진…누적 918명

등록 2020.09.30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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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미추홀구 2명 확진…누적 918명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 거주 6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의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거주 70대 B씨도 지난 23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18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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