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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유재환 "투병 어머니 위한 집·마음 정리"

등록 2020.10.05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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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5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방송인 유재환이 투병으로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 정리를 시작한다.

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음악부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한다.

투병으로 일을 그만둔 어머니와 단둘이 한 집에 살고 있는 유재환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머니를 위해 소중한 사연을 보냈다.

평생 제대로 된 정리 없이 반복된 포장 이사로 인해 쌓여온 짐들이 집안 곳곳에 가득한 상황을 본 '신박한 정리단'은 정리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물건 비우기 뿐만 아니라 의뢰인 유재환의 '마음 비우기'도 공개된다.

바쁜 일상 때문에 소파에서 자는 게 습관이 된 어머니와 이를 편치 않은 마음으로 지켜봐온 유재환의 진심이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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