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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크리스탈, 만삭 임산부…'애비규환' 11월 개봉

등록 2020.10.06 16: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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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애비규환' 티저 포스터. (사진 = 리틀빅픽처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애비규환' 티저 포스터. (사진 = 리틀빅픽처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주연의 영화 '애비규환'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애비규환'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코믹 드라마. 영화 '우리들', '살아남은 아이', '우리집' 등을 제작한 제작사 아토ATO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임산부 '토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정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푼 배를 하고 캐리어를 꽉 쥔 채 단호한 표정으로 서있는 '토일'의 모습에서는 단단한 결심을 한 듯 결연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힌트: 대구 거주, 최 씨, 기술가정 선생님'이라는 세 가지 단서는 그가 친아빠를 찾아 나서게 된 사연을 암시한다. 또한 '애비 찾아 삼만리'라는 위트 있는 문구로 '토일'이 겪게 될 코믹한 상황을 예고했다.

'애비규환'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정수정을 비롯해 배우 장혜진, 최덕문, 강말금, 신재휘 등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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