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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안정환, '톰과 제리' 케미…'안다행' 오늘 첫방

등록 2020.10.10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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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스타들의 자급자족 라이프 그린 예능

[서울=뉴시스] 10일 첫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 MBC) 2020.10.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0일 첫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 MBC) 2020.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와 안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톰과 제리'를 방불케 하는 호흡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10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 무인도 극한 생존기를 다시 쓴다. 지난 7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뒤 정규 편성돼 이날 베일을 벗는 '안다행'은 절친 스타들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그린다.

이영표는 뱃길도 온기도 찾아볼 수 없는 절벽의 무인도에서 촬영 시작 5분 만에 뒷걸음질을 친다. 이후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생긴다.

파일럿 때부터 이어진 안정환과의 티격태격 케미는 변함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영표는 선배의 끝없는 잔소리에 점심식사 준비를 하던 도중 "지금 뭐 하는 거예요!", "허당인데"라고 발끈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동안 선배 안정환을 깍듯하게 대했던 이영표가 발끈한 사연과 두 사람이 싸우지 않고 무인도를 빠져나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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