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비욘드 라이브' 합류…11월22일

[서울=뉴시스] 스트레이키즈 온라인 콘서트. 2020.10.19.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도 유료 온라인 콘서트에 합류한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비욘드 라이브 - 스트레이 키즈 - 언락 : 고 라이브 인 라이프(Unlock : GO LIVE IN LIFE)'를 세계에 유료 생중계한다.

비욘드 라이브는 JYP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연합, 유료 온라인 공연 플랫폼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무대를 지난해 11월 포문을 연 월드 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온라인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꾸민다.

월드 투어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마라맛 장르' 음악의 대표곡 '신(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스트레이키즈. 2020.09.28.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미주 8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이후 2차 일정을 공개하며 총 21개 지역 24회 규모의 공연을 예고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 및 취소했다.

JYP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이러한 아쉬움을 상쇄할 수 있는 무대"라면서 "시공간적 제약 없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최첨단 증강현실(AR), 디지털 인터랙션, 화려한 아트워크 등 우수한 기술이 집약됐다"고 소개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관람 정보 및 관련 콘텐츠는 추후 순차적으로 오픈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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