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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싸이와 손잡고 11월 컴백…"결이 잘 맞는 선후배"

등록 2020.10.19 18: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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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모랜드. 2020.10.19.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모모랜드. 2020.10.19.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와 손잡고 컴백한다.

19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랜드가 오는 11월에 발매하는 신곡에 싸이가 작사가로 참여한다. 11월10일 모모랜드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곡이다.

싸이는 "모모랜드는 흥이 나는 음악을 더욱 신나게 잘 표현하는 결이 잘 맞는 후배로 이번 신곡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데모곡을 들어본 후 곡이 너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작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MLD 관계자는 "싸이의 작사 참여로 모모랜드의 신곡이 더욱 유니크해짐과 동시에 완성도를 높였다"며 "기존의 히트곡 '뿜뿜'과 'BAAM'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지난 2018년 메가 히트곡 '뿜뿜'으로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다. 미국의 에이전시 '아이시엠 파트너스(ICM Partners)와 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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